[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완파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02-81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6승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3승3패가 됐다.
라건아는 23득점 19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쇼터는 23득점, 이대성은 14득점을 보탰다.
인삼공사에서는 매킨토시가 홀로 3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화력을 견뎌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부산 KT는 전주 KCC를 93-91로 꺾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원주DB를 90-8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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