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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16점'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3-0 완승
작성 : 2018년 10월 28일(일) 19:08

이재영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28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3)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2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건설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톰시아가 각각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미연이 11점을 보탰고, 김세영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7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베키가 7점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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