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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구단주 헬기 추락…탑승·생사 여부 확인 중
작성 : 2018년 10월 28일(일) 09:1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드하나프라바 소유의 헬기가 추락했다. 아직 구단주의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주요 언론은 28일(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헬기는 스리바드하나프라바 구단주가 이용하는 것으로, 사고는 레스터시티와 웨스트햄의 경기가 끝나고 약 한 시간 뒤 일어났다.

탑승자들의 신원과 사상자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스카이스포츠에서는 "스리바드하나프라바 구단자와 그의 딸, 조종사들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레스터시티 측은 "우리는 경찰, 구급대와 함께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스리바드하나프라바는 태국 출신 면세점 재벌로, 지난 2010년 레스터시티를 인수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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