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전주 KCC가 원주 DB에 완승을 거뒀다.
전주 KCC는 2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01-83으로 승리를 거뒀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29점 15리바운드), 송교창(18점 5리바운드), 마퀴스 티그(18점 8어시스트)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이날 승리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고, DB는 2승 5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부산 KT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00-97로 신승을 거뒀다. KT는 마커스 랜드리가 2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기디 팟츠가 39점을 몰아 넣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머피 할로웨이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는 못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나서지 못한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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