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중단됐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27일 오전 7시 10분부터 시작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됐지만 총 65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를 끝마치지 못했다.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하는 아웃코스와 인코스 각각 11개 팀 총 65명의 선수들은 27일 오전 7시 10분부터 다시 경기에 나선다. 3라운드는 2라운드 일정이 완전히 종료되고 1시간 후 시작된다.
한편 26일 치러진 경기에서는 15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한 김민선5가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김민선5는 경기 후 "샷이 전체적으로 좋았다. 전반에는 퍼트도 잘 떨어져줘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중간에 경기가 끊긴 것에 대해 "골프는 흐름 타는 경기다. 중단되면서 흐름이 끊겨 아쉽지만 날씨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라며 "만약 강행했다면 타수를 잃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 재개하고 타수 잃지 않고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만족한다. 내일 2라운드 잔여경기와 3라운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중단되기 전까지는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이 단독 선두를 달렸다.
KLPGA는 기상 변화를 지켜본 뒤 경기 재개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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