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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터스-치크 해트트릭' 첼시, 바테에 완승…L조 선두 유지
작성 : 2018년 10월 26일(금) 09:19

루벤 로프터스-치크 / 사진=첼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바테 보리소프를 꺾고 조별예선 선두를 달렸다.

첼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조별예선 3차전 바테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3연승을 달리며 L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첼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으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첼시는 전반 2분 다비데 자파코스타의 크로스를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추가 득점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첼시는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프터스-치크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두 골 차 리드를 점했다.

첼시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첼시는 후반 9분 상대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로프터스-치크가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어 젖혔다.

첼시는 경기 막판 바테에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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