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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11개·51득점' 커리 앞세운 GSW, 워싱턴에 22점차 대승
작성 : 2018년 10월 25일(목) 14:12

스테판 커리 / 사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3점슛 11개 포함 51득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판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144-122로 승리를 거뒀다.

커리는 이날 3점슛 11개 포함 51득점을 올렸다. 커리는 3쿼터까지만 뛰고 4쿼터 휴식을 취했음에도 50득점 이상 득점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케빈 듀란트가 3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클레이 탐슨이 19점을 기록했다.

커리는 1쿼터에 3점슛 5개를 모두 림에 꽂아 넣는 등 1쿼터에만 23점을 쓸어 담았다. 2쿼터 8점을 득점한 커리는 3쿼터 다시 3점슛을 폭발시키며 절정의 슛감각을 자랑했다. 51점을 득점한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커리를 빼고 경기를 진행했음에도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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