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오넬 메시가 부상 이탈한 바르셀로나가 인터 밀란에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 승점 9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느 조별리그 선두에 자리했다.

메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와 루이스 수아레스, 하피냐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만들어냈가. 메시 대신 출전한 하피냐가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인터밀란은 후반전에 폴리타노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폴리타노 투입과 함께 흐름은 바뀌었으나 점수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1-0 리드였다. 오히려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 알바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