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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암수살인' 박스오피스 1위…영화 '퍼스트맨' 아쉬운 성적
작성 : 2018년 10월 25일(목) 08:55

'암수살인'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24일 하루 824개 스크린에서 3만899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51만1273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가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퍼스트맨'(감독 데미안 셔젤)이 올랐다. '퍼스트맨'은은 이날 969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320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1만9397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퍼스트맨'(감독 데미안 셔젤)은 '라라랜드'로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재회했으며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실화를 옮겨놓은 영화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반응이다.

이날 3위에는 '미쓰백'(누적관객수 52만6574명), 4위에는 마블 최초의 빌런 솔로 무비 '베놈'(누적관객수 374만2546명)이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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