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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 토트넘 GK 교체의 희생양 됐다"
작성 : 2018년 10월 25일(목) 05:1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 퇴장으로 인해 교체의 희생양이 됐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PSV와 맞대결을 펼쳐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1무2패(승점 1)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토트넘은 2-1로 앞서던경기 후반부 위기를 맞았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요리스 골키퍼가 상대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퇴장명령을 받았다. 토트넘 벤치는 미셸 포름 골키퍼를 투입할 수 밖에 없었고, 그 희생양은 손흥민이 됐다.

경기 후 영국 현지 언론 역시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손흥민이 포름 골키퍼가 골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희생됐다"고 설명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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