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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박스오피스 여전한 1위…한지민 '미쓰백' 뒷심 발휘할까
작성 : 2018년 10월 24일(수) 09:23

'암수살인' '미쓰백' / 사진=쇼박스, 리틀빅픽처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23일 하루 816개 스크린에서 3만805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47만227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된 '암수살인'은 형사 김형민(김윤석)이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의 추가 살인 자백을 믿고, 김형민이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와 관련해 수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암수살인'은 개봉 4주 차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퍼스트맨'이 올랐다. '퍼스트맨'은 이날 993개 스크린에서 하루 2만90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8만6197명을 기록했다.

18일 개봉된 '퍼스트맨'(감독 데미안 셔젤)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라라랜드'로 전 세계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던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재회해 이목을 끌었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미쓰백'(감독 이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전날보다 한계단 오른 순위다. 한지민이 주연을 맡은 '미쓰백'은 아동 학대와 관련한 잔혹한 현실을 담은 영화다.

'미쓰백'은 655개 스크린에서 하루 관객수 2만 334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9만 8220명을 기록하며, 598개 스크린에서 2만223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71만8592명을 기록한 '베놈'을 제치고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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