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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아인트호벤전 선발 출전 전망(UEFA)
작성 : 2018년 10월 23일(화) 16:46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인트호벤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아인트호벤과 만난다.

토트넘의 최근 기세는 나쁘지 않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카디프시티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연달아 1-0으로 격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로 눈을 돌려보면 상황이 다르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아인트호벤과 한 조에 묶인 토트넘은 1차전 인터밀란 원정에서 1-2로 역전패했고, 바르셀로나와 2차전 홈경기에서는 2-4로 무릎을 꿇었다. 현재 토트넘은 아인트호벤에 득실차에서 앞선 조 3위에 위치해있다.

토트넘에 있어 아인트호벤전이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UEFA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UEFA는 23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 벌어지는 모든 매치업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진 예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매치 경기를 연이어 소화한 손흥민은 얼마 전 런던으로 돌아가 본격적인 시즌 참가에 돌입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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