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암수살인' 1위 재탈환…'라라랜드' 감독도 꺾었다
작성 : 2018년 10월 23일(화) 12:02

'암수살인'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퍼스트맨'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22일 하루 827개 스크린에서 3만754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43만4259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가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이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암수살인'은 개봉 4주차임에도 꾸준히 저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퍼스트맨'이 올랐다. '퍼스트맨'은 이날 999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395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5만7153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퍼스트맨'(감독 데미안 셔젤)은 '라라랜드'로 전 세계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던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재회했으며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실화를 옮겨놓은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에는 마블 최초로 빌런을 솔로 무비로 그린 '베놈'(누적관객수 369만6360명)이, 4위에는 한지민이 열연한 '미쓰백'(47만4877명)이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