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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김성오, 무더운 촬영 현장 견디는 비법? "돈"
작성 : 2018년 10월 23일(화) 10:58

'성난황소' 김성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성난황소' 김성오가 힘든 촬영 현장을 견딜 수 있는 이유로 돈을 꼽았다.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성난황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이 참석했다.

이날 MC는 김성오의 악역 연기와 관련해 무더운 여름날 들 힘들었던 현장과 환경을 언급했다.

이어 MC는 김성오에게 "많이 힘드셨을 텐데 어떻게 버티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오는 "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분위기 좋았던 현장 덕분에 힘든지 잘 몰랐다"고 수습을 시작했다. 이어 "현장에서 더우면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농담하고 그런 것들이 촬영장 분위기를 좋게 해서 오히려 재밌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 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모습을 통쾌한 액션으로 그린 영화 '성난황소'는 11월 개봉된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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