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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최유화 영화 첫 주연할까 "마돈나 役 확정 無, 크랭크인 전 미팅만"[공식입장]
작성 : 2018년 10월 23일(화) 10:56

최유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최유화가 김민정의 하차로 '타짜-원 아이드 잭'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최유화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최유화가 아직 '타짜-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출연을 확정했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촬영을 시작한 것도 아니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어 관계자는 "크랭크인 전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에서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김민정이 '타짜-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에서 하차한 후 항간에서는 이유가 노출로 인한 제작진과의 갈등 탓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사 측이 이를 부정한 가운데 김민정이 공석이 된 마돈나 역에 최유화가 낙점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2010년 데뷔한 최유화는 개성있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주로 영화 '쎄씨봉'(2015), '비밀은 없다'(2016), '밀정'(2016) 등 유명 작품에서 주로 조연으로 출연한 그는 이번 '타짜3' 출연이 성사될 경우 과거 옴니버스 영화 주연작인 '사랑해! 진영아'(2013)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최유화는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2018 '도피자들'(극본 백소연 · 연출 유영은) 촬영을 마쳤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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