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최유화가 김민정의 하차로 '타짜-원 아이드 잭'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김민정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김민정이 '타짜-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김민정의 하차로 공석이 된 마돈나 역에는 최유화가 투입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화는 1985년생의 배우다. 2010년 데뷔한 최유화는 영화 '쎄씨봉'(2015), '비밀은 없다'(2016), '밀정'(2016) 등으로 탄탄한 필모 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에만 드라마 '슈츠', '미스트리스', '라이프' 등 세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JTBC '라이프'에서 여기자 최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유화는 등장 초반 길지 않은 분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신선한 마스크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또한 '라이프' 종영 이후 영화 '전투'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는 최유화는 '타짜3'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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