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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측 "'타짜3' 하차, 모두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선택" [공식입장]
작성 : 2018년 10월 22일(월) 16:31

김민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3'에서 하차했다.

22일 김민정이 '타짜'의 세 번째 시리즈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이하 '타짜3')에서 최종 하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와 관련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며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향성과 관련해 배우와 제작진의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영화와 배우 모두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짜3'에서 김민정은 앞선 시리즈의 김혜수와 신세경을 이어 마돈나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었다.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박정민과 류승범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현재 김민정의 후임으로는 배우 최유화가 이어받아 촬영을 진행 중이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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