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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IMAX 포스터 공개…스크린X 개봉 확정
작성 : 2018년 10월 22일(월) 11:41

'보헤미안 랩소디' 아이맥스 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 세계를 음악과 무대로 사로잡았던 록 밴드 '퀸'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IMAX 예매를 오픈하며 IMAX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스크린X까지 개봉을 확정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개된 IMAX 포스터는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과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 특유의 제스처를 함께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선 '퀸'을 향해 열광하는 관중들의 모습은 현장의 열기를 짐작케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전율하라! 열광하라!'라는 카피를 통해 극장에서도 관객들이 콘서트 실황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 예고하며 '퀸'의 완벽한 귀환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일반적인 영화관의 스크린보다 더욱 큰 화면으로 압도적인 사이즈감 느낄 수 있는 IMAX는 '퀸'의 완벽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20곡 이상의 명곡들이 어우러져 러닝타임 동안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며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X는 퀸의 팬들을 설레게 할 깜짝 선물이 담겨 있음을 알려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반 2D 콘텐츠에서는 담기가 어려웠던 '퀸'의 실제 멤버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가 카메오로 출연한 장면을 3면 스크린X로 담아낸 것.

퀸의 첫 공중파 출연 무대인 'Top of the Pops'가 소개되는 부분에서 정면과 좌, 우 스크린에 연출된 스크린X를 감상하다 보면 실제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더불어, 1985년의 역사적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 참여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까지 IMAX, 스크린X의 압도적인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음을 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퀸'의 무대를 IMAX, 스크린X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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