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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황희찬, 코리안더비 이후 유니폼 맞교환 화제
작성 : 2018년 10월 22일(월) 09:23

황희찬(왼쪽), 이청용 / 사진= 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청용과 황희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선후배가 독일 분데스리가2에서 맞대결을 펼친 후 유니폼을 맞교환했다.

이청용의 보훔과 황희찬의 함부르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폭스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 10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보훔은 4승3무3패(승점 15)를 기록하며 7위로 도약했다. 함부르크는 5승3무2패(승점 18)로 4위를 유지했다.

이청용과 황희찬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이청용은 풀타임, 황희찬은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황희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청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황희찬은 이청용의 유니폼을, 이청용은 황희찬의 유니폼을 들고 있었다.

황희찬은 사진과 함께 "그냥 최고 #대박 #레전드 #블루드래곤"이라며 선배 이청용과 함께 경기를 뛴 것에 대해 행”N낙 마음을 드러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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