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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보훔' 황희찬·이청용 맞대결, 전반전 0-0 종료(1보)
작성 : 2018년 10월 21일(일) 21:20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청용(보훔)의 코리안리거가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의 전반전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함부르크와 보훔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폭스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 10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황희찬과 이청용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는 폴레스벡 골키퍼를 시작으로 사카이 고토쿠, 더글라스 산투스, 반 드론헤렌, 데이빗 베이츠, 아론 헌트, 루이스 홀트비, 칼레드 나레이, 오렐 망갈라, 타츠야 이토, 황희찬을 선발 카드로 낙점했다.

보훔은 마누엘 리만, 팀 후글란드, 다닐루 소아레스, 앤서니 로실라, 이청용, 톰 베일란트, 루카스 힌터시어, 로비 크루스, 얀 기아메라, 스테파노 셀로치, 로버트 테스크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양 팀은 전반적으로 활발한 공방전을 펼쳤다. 함부르크는 황희찬, 이토, 헌트 등을 기점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보훔은 힌터시어와 이청용이 공격의 선봉에 섰다.

경기가 진행될 수록 분위기를 잡은 쪽은 함부르크였다. 함부르큰 전반 막판 헌트와 이토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보훔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리만 골키퍼가 버티고 있는 보훔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양 팀의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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