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가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푸이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팀의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푸이그의 방망이는 6회 폭발했다.
푸이그는 팀이 2-1로 앞선 6회초 맥스 먼치, 저스틴 터너의 연속 안타와 코디 벨링저의 2루수 땅볼에 이은 도루로 만들어낸 2사 2,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제레미 제프리스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로 아치를 그렸다.
푸이그의 홈런에 힘입은 다저스는 6회말 현재 밀워키에 5-1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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