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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라멜라 골로 웨스트햄에 1-0 승
작성 : 2018년 10월 21일(일) 00:52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이 에릭 라멜라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경기에서 라멜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챙겼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A매치를 소화한 손흥민을 벤치 대기시켰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으로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은 휴식을 결국 경기 출전 없이 휴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가 2선에 섰다. 에릭 다이어와 해리 윙크스가 중원을 지킨다. 키에런 트리피어,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벤 데이비스가 포백을 구성하고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토트넘은 라멜라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해냈다. 시소코 역시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득점도 이들의 호흡으로 만들어졌다. 전반 44분 시소코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시도했고, 라멜라가 이를 머리로 방향만 바꿔놓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1-0으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 웨스트햄의 반격에 고전했으나 1골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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