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첼시가 안토니오 뤼디거의 헤딩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첼시와 맨유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8-2019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상승세의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를 중심으로 에당 아자르, 윌리안이 공격 선봉에 선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와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샬이 맞불을 놓는다.

첼시는 전반 10분 윌리안의 프리킥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맨유는 전반 16분 루카쿠가 쇼의 얼리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으나 골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첼시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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