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1이닝 4실점' 류현진, 1회부터 '휘청'[류현진 중계]
작성 : 2018년 10월 20일(토) 10:1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류현진이 1회부터 흔들렸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전4선승제) 6차전에 선발 등판해 1회 4피안타 1볼넷 4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류현진은 데이빗 프리즈의 홈런포로 1점차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3루 깊숙한 타구를 내줬으나 터너가 호수비로 옐리치를 잡아내며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1사 2루 상황에서 라이언 브론에게 볼넷을 허용한 류현진은 1사 1,2루 위기에서 트래비스 쇼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2사 1,2루로 한숨을 돌린 듯 했던 류현진은 헤수스 아귈라에게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흐름을 뺏긴 류현진은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초구를 공략 당하며 다시 우전 2루타를 맞았다. 점수는 순식간에 1-3이 됐다. 이어진 에릭 크라츠에게도 초구에 우전안타를 내줬고, 점수는 1-4로 벌어졌다.

류현진은 올란도 아르시아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4연속 피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2사 1,2루 상황에서 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어렵사리 1회를 끝마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