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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반스와 배터리 호흡…다저스, NLCS 6차전 선발 공개
작성 : 2018년 10월 20일(토) 08:46

류현진 / 사진 =LA 다저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전4선승제) 6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다저스는 류현진을 앞세워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은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데이비드 프리스(1루수)-맥시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오스틴 반스(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류현진은 지난 2차전에서 선발로 출격해 4.1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밀워키는 당시 류현진에게 피홈런을 안겨준 올랜도 아르시아, 투수로 나서 2안타를 뺏어낸 선발투수 웨일드 마일리를 2차전과 마찬가지로 나란히 8,9번 타순에 배치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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