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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평론가 "'퍼스트맨' 닐 암스트롱의 내면 파고 들어가는 영화"
작성 : 2018년 10월 18일(목) 16:54

'퍼스트맨' 포스터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가을 흥행 퍼스트를 예고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퍼스트맨'이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영화 '퍼스트맨'은 이번 라이브톡을 통해 세계적인 천재 감독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특별 Q&A 영상을 공개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미리 인사를 전했다.

'그래비티','인터스텔라'를 잇는 압도적 우주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퍼스트맨'은 전세계 및 북미 개봉 후 연일 호평과 극찬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올 가을 진정한 체험의 신세계로 안내하는 영화라는 평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진행된 '퍼스트맨' CGV 라이브톡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데이미언 셔젤이 얼마나 연출력 있는 감독인가를 보여주는 영화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의 프로덕션부터 주제까지 라이브톡 시간을 가득 채워 영화의 이야기를 전했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의 체험과 그 사람의 마음속 파노라마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이 영화를 만들어 낸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을 것"이라며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에 중점을 뒀던 부분을 짚는 것은 물론 "인물의 꽉 찬 얼굴만 보여주고, 거기서 우리가 느끼는 압박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내면에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퍼스트맨'은 닐 암스트롱의 내면을 파고 들어가는 영화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이처럼 풍성한 해석을 제공하는 영화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작품. 올 가을 흥행 퍼스트를 예고하는 영화 '퍼스트맨'은 2D, IMAX 2D, 4DX, SUPER 4D,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18일부터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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