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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낭자들, 뷰익 LPGA 상하이서 10승 정조준
작성 : 2018년 10월 18일(목) 09:38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태극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국 대회에서 올 시즌 한국의 10승에 도전한다.

박성현과 유소연, 고진영 등은 18일부터 나흘 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파72/6729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에 출전한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을 필두로 유소연과 전인지, 박인비, 김세영 등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성현은 3승을 수확한 바 있다. 지난 주에는 전인지가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우승 도전이 계속된다. 2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설움을 털어낸 전인지가 2연승에 도전하고,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박성현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한다.

지난 시즌 15승을 합작한 태극 낭자들이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며 골프 강국의 위엄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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