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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300만 넘어 400만도 갈까
작성 : 2018년 10월 18일(목) 09:13

'암수살인'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17일 하루 998개 스크린에서 6만422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03만3825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가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이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베놈'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베놈'은 이날 903개 스크린에서 하루 4만674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39만7187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베놈'(감독 플레셔)은 마블 최초로 빌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솔로 영화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가장 강렬한 악당으로 손꼽히는 캐릭터.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한지민이 열연한 '미쓰백'이 차지했다. '미쓰백'은 이날 634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188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만7431명을 기록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돼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한지민)가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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