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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장동건 "극 중 내 모습, 망가지려고 했지만 별로 안 망가져"
작성 : 2018년 10월 17일(수) 16:53

'창궐' 장동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창궐' 장동건이 망가지기 힘든 것 같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창궐'의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이선빈 조달환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영화 상영 후 얼굴을 막 쓰는 영화에 도전한 것 같다는 평과 관련해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다. 촬영을 하면서 익숙해지다 보니 점점 더 더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니까 망가트리려고 해도 잘 안 망가진 것 같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 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영화다. 25일 개봉한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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