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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텐스 단유마 골' 벨기에 네덜란드, 접전 끝에 1-1 무승부
작성 : 2018년 10월 17일(수) 10:01

사진=벨기에 레드 데빌스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친선전에서 맞붙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벨기에는 A매치 5경기 무패(4승1무)를 달렸다. 네덜란드는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포문을 연쪽은 벨기에였다. 벨기에는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상대가 걷어낸 공을 드리스 메르텐스가 벼락같은 슈팅으로 이어가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곧장 반격에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27분 상대 패스 미스를 가로채 전개한 역습 상황에서 멤피스 데파이의 패스를 받은 단유마가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양 팀은 후반에도 활발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친선경기인 만큼 양 팀 감독은 많은 숫자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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