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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25득점' 현대모비스, 오리온 격파…전자랜드는 삼성 제압
작성 : 2018년 10월 16일(화) 23:09

라건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111-82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오리온은 시즌 첫 패의 쓴맛을 봤다. 1승1패.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25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골밑을 제압했고, 외곽에서는 쇼터가 24득점, 이대성이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오리온에서는 루이스가 24득점, 먼로가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한편 전자랜드는 같은 시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6-68로 꺾었다.

할로웨이는 23득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삼성에서는 음빌라가 2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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