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한 영화 '캐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다.

16일 오후 케이블TV OCN에서는 영화 '캐리'(감독 킴벌리 피어스)가 방송됐다.

1976년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이 영화로 처음 리메이크한 '캐리'는 독실한 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캐리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와중 생긴 초능력으로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후 '캐리'는 약 12년 주기로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 리메이크작은 2013년에 나온 작품이다. 영화 '킥애스' 등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던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주인공 캐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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