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포르투갈 무대에 다시 도전하는 석현준(23·나이오날)이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석현준은 3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부페이라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평가전에 선발출전했다. 석현준은 후반 15분 교체됐으며, 나시오날은 후반 43분 터진 루카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여름 프리시즌에서 2골을 기록한 석현준은 선덜랜드를 상대로도 골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한편 나시오날은 오는 17일 모레이렌세를 상대로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이상필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