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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로 상승
작성 : 2018년 10월 16일(화) 09:0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 코스(파72)에서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찰리 헐(잉글랜드, 13언더파 275타)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5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의 기쁨을 맛본 전인지는 1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15계단이 오른 12위에 올라섰다.

박성현이 8월 말부터 9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에리야 주타누간, 유소연, 박인비 등 4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이민지(호주)가 7위에서 두 계단 올라 5위가 됐다. 김인경이 10위에 자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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