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말 나들이를 앞두고 고민되는 하나는 ‘자외선을 철벽방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쏘내추럴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에는 SPF와 PA지수가 높은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자주 덧발라도 밀리지 않도록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이 포함된 멀티 제품으로 단계를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 메이크업 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전 기초화장 단계에서부터 자외선 차단에 힘쓰자.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밀리는 것이 고민이라면 베이스 겸용 올 인원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① 쏘내추럴, 올웨이즈 선 킬 유브이 컷 토너 미스트(SPF50+/PA+++)
② 쏘내추럴, 롱 타임 듀레이션 프라이머 선 스틱(SPF50+/PA+++)
③ 샤라샤라, 페어리스 메이크업 시너지 선크림(SPF45/PA++)
쏘내추럴 ‘올웨이즈 선 킬 유브이 컷 토너 미스트(SPF50+/PA+++)’는 기초화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미스트 타입의 토너다. 미세한 안개분사형 입자가 피부에 골고루 분사된다. 미스트 대용으로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쏘내추럴 ‘롱 타임 듀레이션 프라이머 선 스틱(SPF50+/PA+++)’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유한 프라이머다. 밀착력이 높아 ‘자석 프라이머’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피부의 색과 비슷해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샤라샤라 ‘페어리스 메이크업 시너지 선크림(SPF45/PA++)은 프라이머처럼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가벼운 톤 보정 효과가 있다. 쌀 추출물이 손상된 피부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수정 메이크업에도 빈틈이 없이 ‘자외선 차단’
무더위에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는 여름. 수정 메이크업이 수시로 필요하다. 이럴 때 자외선 차단 기능성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백옥같은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④ 스킨푸드, 골드키위 선 스틱(SPF50+/PA+++)
⑤ 에뛰드하우스, 진주알 맑은 프루프 애니 쿠션(SPF50+/PA+++)
⑥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화이트닝 선 미스트(SPF50+/PA++)
스킨푸드 ‘골드키위 선 스틱(SPF50+/PA+++)’은 자외선 기능을 함유한 스틱타입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물놀이에도 거뜬하다. 제품의 뚜껑에 거울이 달려있어 야외활동 시에 수시로 꺼내 쓰기 좋다.
에뛰드하우스 ‘진주알 맑은 프루프 애니 쿠션(SPF50+/PA+++)’은 자외선 기능을 함유한 쿠션 팩트다. 미백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유분과 피지 조절 기능성 파우더가 수정 메이크업 후에도 산뜻하게 연출한다.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화이트닝 선 미스트(SPF50+/PA++)’는 안개분사형 선 스프레이다. 미스트 대용으로 얼굴에 수시로 뿌려기 좋다. 백탁 현상이 없이 마무리가 촉촉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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