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리야 주타누간, 'LPGA 리더스 탑 10' 1위 질주…고진영 3위
작성 : 2018년 10월 15일(월) 14:58

사진=펜타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스코스메틱이 LPGA 공식랭킹 '리더스 탑 10(LEADERS TOP 10s)' 10월 15일자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랭킹 순위에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 코스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까지의 탑 10 피니시 성적이 반영되었다. 아리야 주타누간, 이민지가 공동 3위로, 고진영이 단독 7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해 탑 10 피니쉬 포인트를 추가하며 탑 3에 올랐다.

한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전인지가 2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주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팀 우승에 이어 개인 우승도 거두며 그간의 부진을 털어냈다.

한편 '리더스 탑 10(LEADERS TOP 10s)' 은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LPGA 공식 랭킹 제도이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리더스 탑 10’은 LPGA의 매 경기 성적을 기준으로 탑 10에 랭크된 선수들 전원에게 1점씩 포인트를 부여하며 올 시즌 탑 10 피니시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를 가린다. 11월 말 개최 예정인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총 10만 달러(한화 1억700여 만 원)의 상금을 받을 초대 탑랭커가 탄생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