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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화, 유해진X류준열 '전투' 합류 "'밀정' 이어 독립운동가 작품 또 출연"
작성 : 2018년 10월 15일(월) 14:02

최유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최유화가 영화 '전투'에 출연한다.

15일 최유화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최유화가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 영화 '전투'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전투'는 대한 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와 그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로 영화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호평받은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끌었다.

최유화는 영화 '전투'에서 조용하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독립군 임자현 역을 맡았다. 특히 최유화는 이번 작품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생애 첫 액션 연기 도전을 예고해 그 열연을 기대케 한다.

최유화는 "영화 '밀정'에서 김사희 역을 맡은 이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에 또 한번 출연하게 됐다.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뜻깊은 작품인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연기에 임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밀정'을 비롯해 영화 '비밀은 없다', 드라마 '미스트리스' '슈츠' 등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한 그는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라이프(Life)'에 출연, 비리를 쫓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자 최서현으로 분해 남다른 화면장악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전투'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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