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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가을 공포영화? 잠들면 찾아오는 악령…18일 개봉
작성 : 2018년 10월 15일(월) 11:37

'마라' 포스터 / 사진=원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스터리 추척 공포 영화 '마라'가 올가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잠들면 찾아오는 악령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기반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하비에르 보텟의 새로운 악령 연기까지 모두 담아낸 '마라'가 소개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라'는 의문의 수면 중 돌연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파라노말 액티비티(Paranormal Activity)' '인시디어스(Insidious)' 시리즈, '23 아이덴티티' 등 역대급 공포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스티븐 슈나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를 통해 제22대 본드걸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올가 쿠릴렌코가 주인공인 케이트 역을 맡았고,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그것' '컨저링2'에 출연하며 귀신 전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비에르 보텟이 죽음의 악령 마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상적인 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가을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영화 '마라'는 18일 개봉한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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