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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28득점' 오리온, KGC인삼공사 격파
작성 : 2018년 10월 14일(일) 19:07

먼로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고양 오리온이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개막 첫 승을 신고했다.

오리온은 14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시즌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97-89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반면 KGC는 홈 개막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오리온의 외국인 선수 먼로는 28득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루이스는 21득점, 최진수는 16득점을 보탰다.

KGC에서는 컬페퍼가 22득점, 오세근이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오리온의 화력을 견뎌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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