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티에리 앙리가 AS모나코 지휘봉을 잡는다.
모나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르 통해 "앙리가 구단의 새 감독으로 취임한다"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앙리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선수생활을 마감한 앙리는 지난 2년 간 벨기에 대표팀 코치를 지내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앙리는 지난 1994년 모나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모나코는 올 시즌 1승3무5패(승점 6)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앙리는 위기의 친정팀을 구해야하는 임무를 맡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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