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1일 모바일게임 '전설의 돌격대 for kakao'(전설의 돌격대)를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전설의 돌격대'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마트폰 RPG 장르다. 지난 6월27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 전체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을 넘나들며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신규 직업 5종과 '아레나 대전'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전설의 돌격대'는 이번 네이버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신규 출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전설의 돌격대'를 설치하고 로그인한 참가자 전원에게 네이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설치와 함께 튜토리얼까지 완료하면 3~6성의 영웅 뽑기권 및 1~3성 장비 뽑기권도 받을 수 있다.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도 있다. 1일 '전설의 돌격대' 상점에서 2~6성 영웅 뽑기 시, 2성 영웅은 제외하고 무조건 3성 이상의 영웅만 획득할 수 있는 '2성 잃은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 밖에도 8월 한 달 동안 '전설의 돌격대'에 20일 이상 출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6성 영웅 뽑기권을, 20분에게 1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안세환 PM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본격적인 실시간 PVP를 구현한 '전설의 돌격대'에 네이버 앱스토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설의 돌격대'는 네이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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