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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초 10대 A매치 10골 기록
작성 : 2018년 10월 12일(금) 14:3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프랑스의 신성 킬리앙 음바페가 프랑스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초로 10대의 나이에 A매치 10골을 터트린 선수가 됐다.

프랑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친선전에서 맞붙어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음바페는 후반 41분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냈고,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득점으로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초로 10대의 나이에 10골을 터트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이미 지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역대 월드컵 본선 최연소 출전 기록과 득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음바페는 축구 역사상 최연소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차세대 축구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역대 최연소 5골, 최연소 4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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