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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프랑스-아이슬란드, 접전 끝에 2-2 무승부
작성 : 2018년 10월 12일(금) 10:03

사진=킬리안 음바페 / 사진=프랑스 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랑스와 아이슬란드가 열띤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아이슬란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친선전에서 맞붙어 2-2로 비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A매치 14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반면 아이슬란드는 10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모두가 프랑스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선취골을 뽑아낸 쪽은 아이슬란드였다. 아이슬란드는 전반 30분 비리키르 바르나손이 알프레도 핀보가손의 어시스트를 받아 상대 골망을 가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초반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13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코너킥을 카리 아르나손이 헤더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무너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후반 41분 킬리안 음바페가 깊은 구역으로 연결한 크로스가 상대 수비 맞고 들어가며 만회골을 뽑았다. 프랑스는 경기 막판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깜끔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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