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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톡] 레이디 제인vs 서영희, ‘베이지 원피스’
작성 : 2014년 08월 01일(금) 11:05

레이디 제인, 서영희

최근 공식석상에 레이디 제인과 서영희가 서로 다른 ‘베이지 원피스’를 선보였다.

베이지 원피스는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남자에게 흰 셔츠 만큼이나 기본적인 스타일이 여자의 ‘베이지 원피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이디 제인은 플레어 라인의 민소매 원피스로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서영희는 홀터넥 스타일의 셔링 원피스로 우아한 여신 느낌을 완성했다.

◆ 레이디 제인, 베이지 원피스로 ‘발랄 소녀’ 등극

레이디 제인


지난 24일 비디비디 행사에 참석한 레이디 제인이 선택한 원피스는 플레어 스커트 라인에 허리에 리본 장식이 있는 민소매 원피스다. 플라워 패턴이 들어 간 노란색 플랫폼 샌들에 브라운 컬러의 미니 숄더 백으로 마무리했다.

황인선 기자: 베이지 원피스를 발랄하게 연출할 수도 있군요. 스카프를 엮어 만든 것 같은 노란색 샌들에 주황빛이 도는 레드립스틱이 재치있는 포인트가 됐습니다. 풀어 내린 머리를 올려 묶었더라면 더 상큼하지 않았을까요?

이수정 기자: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의 베이지 원피스군요. 벨티드 리본 장식 덕분에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으니 여자들에게 매력 만점 원피스네요! 챙이 넓은 모자와 함께 매치하면 바캉스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겠어요.

◆ 서영희, 베이지 원피스로 ‘여신’ 도전

서영희


같은 행사에 서영희도 베이지 원피스를 선택했다. 서영희 원피스는 홀터넥 스타일에 목부터 허리, 허리에서 치마 밑단까지 곡선 주름이 잡힌 원피스다. 허리 부분에서 한번 주름이 잡히고 치마 앞부분에 절개선이 있는 것이 독특하다. 블랙 슈즈에 블루 컬러가 가미된 블랙 클러치로 마무리했다.

황인선 기자: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힌 원피스는 ‘매력적’입니다. 여자가 가진 우아한 매력을 강조하는 실루엣이에요. 올려 묶은 머리 사이로 굴곡진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느낌까지 완벽하네요. 어느 미용실 작품인가요?

이수정 기자: 베이지와 블루 컬러의 조화라니 신선하네요. 블랙 오픈토 펌프스 사이로 블루 컬러의 페디큐어, 블랙 클러치 사이로 드러난 블루 체크패턴. 상체의 우아한 매력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시크해지네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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