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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 아텀 영입
작성 : 2018년 10월 10일(수) 13:38

아텀 /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새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러시아·26·이하 아텀)를 영입했다.

한국전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말 계약을 해지한 사이먼을 대체할 선수로 아텀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아텀은 지난 7일 오전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키 203cm, 몸무게 90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아텀은 높은 타점을 활용한 공격과 레프트·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트라이아웃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리그에 진출한 상황에서 선수 영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교체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면서 "아텀 선수의 영입으로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곧 개막하는 V리그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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