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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11월 개봉 확정…1986년 공포물 리메이크작, 손나은과 만났다
작성 : 2018년 10월 10일(수) 10:45

'여곡성' 포스터 /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공포 영화 '여곡성'이 11월 관객을 찾아온다.

10일 스마일이엔티는 '여곡성' 1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봉일을 알리며 스마일이엔티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곡성'(감독 유영선)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한국 공포영화 레전드라 불리는 '여곡성'(1986)의 리메이크작이자 손나은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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