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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 레이디 가가 첫 주연작 100% 라이브 '귀호강 블록버스터'
작성 : 2018년 10월 09일(화) 16:33

'스타 이즈 본' 포스터 /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스타 이즈 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9일 개봉한 이 영화에서 최강의 케미를 선보이는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의 신선한 매력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 이즈 본'은 서로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고,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주연을 맡아 놀라운 열연과 열창을 선보인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전 세계 영화인들과 언론, 비평가들로부터 "전 세대를 관통하는 마스터피스"(American Cinematographer)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를 기록한 작품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주연상, 주제가상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을 정도로 영화적으로나 음악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브래들리 쿠퍼는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원초적 감정과 현대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특히 영화에 삽입된 오리지널 곡들은 감정을 증폭시키고 카메라는 모든 표정과 촉감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아내 마치 손에 닿을 듯이 가까이서 잡아낸다. 영화는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을 걷다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의 장엄한 러브 스토리로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는 실제 연인처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첫 만남에서의 불꽃 튀는 순간부터 서로를 향한 짜릿함과 떨림을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한다. 영화에서 두 캐릭터는 매우 격정적인 감정을 연기한다.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심한 레이디 가가는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브래들리 쿠퍼가 "가가는 배우로서 훌륭한 결과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변신에 성공했다"면서 극찬한 것처럼 레이디 가가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드러내면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한편, 영화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다.

'스타 이즈 본'에는 총 11곡의 노래가 등장하는데 모두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실제로 촬영 시 직접 라이브로 부른 것이다.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가 곡 작업에 참여했는데 특히 영화 속 노래들은 바로 그 순간 주인공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희망, 꿈과 정확하게 연관된 가사들로 노래의 선율에 담긴 감정들이 관객들에게 진실되게 전해져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스타 이즈 본'은 국내에서도 시사를 통해 공개되어 '귀호강 블록버스터'라는 찬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음악영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진심을 담은 연기와 공감을 전하는 스토리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멜로 드라마로서도 손색이 없다며 적극 추천해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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