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대표 권혁빈)가 15일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쓰에이 캐릭터는 국내 서비스에 처음으로 추가됐으며, 향후 이와 관련된 업데이트 및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캐릭터 구성은 '크로스파이어'의 공식 홍보모델인 수지, 페이, 민, 지아이며 각 멤버 별 특유의 개성과 매력이 잘 표현돼 있다.

업데이트는 또 각종 신규 맵과 무기를 추가한다. '잠수함 기지' '그리스' '천둥의 회랑' '데저스 스톰' '이슬람사원' 등의 지역과 'AWM-Magma' 'Dual-Colt-Magma' 'KAC ChainSAW' 'Katana' 등의 무기가 그것이다.

'잠수함 기지'는 특히 수중 플레이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포인트 지점을 통해 수중과 육상의 교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오는 18일 게임에 접속하면 전원이 캐시 2000원, GP 1만원, AK47-S 캡슐 10개 등의 다양한 상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정수영 사업팀장은 "오픈 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