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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김상식 감독·조상현 코치 체제 구축
작성 : 2018년 10월 08일(월) 15:4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허재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생겼던 농구대표팀 코치진이 재개편을 마쳤다. 김상식 감독대행의 정식 감독 승격과 함께 조상현 코치가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조상현 코치를 선임한다"라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2일 김상식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정식 승격했고, 조상현 코치를 선임하며 새로운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조상현 코치는 연세대를 거쳐 골드뱅크 클리커스, SK 나이츠, KTF 매직윙스, LG 세이커스, 오리온 등을 거친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오리온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2015년 제 37회 윌리엄존스컵, 제 28에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에서 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1월 29일, 12월 2일 열리는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레바논, 요르단전을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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