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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스리 펀치' 워커 뷸러, 첫 PS 등판서 만루포 허용
작성 : 2018년 10월 08일(월) 10:06

워커 뷸러 / 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에 이은 LA 다저스의 '스리펀치' 워커 뷸러가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만루포를 허용했다.

뷸러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뷸러는 1회를 공 5개로 마무리 지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2회 흔들렸다. 닉 마커키스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요한 카마고, 커트 스즈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 돌리는 듯 했다.

그러나 오지 알비스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코디 벨린저의 실수로 2사 2,3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찰리 컬버슨을 고의4구로 출루시킨 뷸러는 2사 만루에서 투수 션 뉴컴에게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위기는 이어졌다. 뷸러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만루포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5실점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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